2007년 06월 13일
새우키우기



회사 로비 1층에서 아인슈타인 과학탐험전을 하는데 그곳 매점에서 쉬림프펫이라는 새우를 팔고 있었다.
새우라고는 보이지 않고 왠 봉지 두개...
새우알이 들어있다고 했다. 하나는 먹이이고...
그런데 새우알이라고 해보았자...가루였다....
정수된 물에 파란색 봉지를 넣고 하루,이틀 기다리면 30-50마리의 새우가 부화한다고 했다.
실장님도 이걸 먼저 사셔서 키우시길래...나도 한번 따라 샀다..
정확히 이틀후에 부화해서 분명히 새우들이 깨알같은 크기로 자세히 보면 보였는데...
일주일이 좀 더 지난 지금....한마리만 살아있다...
이녀석...이름을...니모라고 지었다...
니모를 찾아서.....
그런데....왜.??
왜 다들 죽었어??
실장님 애들은 그렇게 잘커서 돌아다니던데...마음이...아프다...ㅡ,,ㅡ
아마도... 처음...물에 새우알을 탈때... 내가 냉수물로 해서...냉동된 애들이라 그런가?
20도 이상의 물로 했어야 하는건데...찬 냉수를 부었으니...ㅜ..ㅜ
그리고 잘못한것이....밥을 너무 많이 주었다...
그리고 또 잘못한 것이.....정수된 물을 콜라 피티병에 담아왔다...
몇번이고 깨끗이 씻었는데...
아무래도...그 병속에 탄산이 남아있었던것이 아닐까?
모두다......내 잘못이야...
엄마 잘못 만난 너희들이 무슨죄니...
다 내탓이다....ㅠ..ㅠ
니모...너만 믿을께...사랑해...죽지마...
# by | 2007/06/13 20:51 | 소지품 검사~!(소유)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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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탁합니당.ㅅ.ㅅ
저도 키우는 법을 모르겠어용..흑흑흑
OTL